[강사스토리] 박재호 강사님 1편: "영어 가르치는 개발자🤓"
안녕하세요?
Udemy 강사 커뮤니티 운영팀 미셸입니다.🥰
Udemy 강사님들의 이야기와 강의 노하우를 나누는 인터뷰 콘텐츠,
이번 달 주인공으로
개발자면서 영어 강의를 시작하게 된,
그리고 작년에 Udemy 베스트셀러 강의 ‘개발자영어’를 런칭한
박재호 강사님을 만났습니다!
이번 강사스토리 1편은
"영어 가르치는 개발자ㅣ박재호 강사"라는 주제로 준비했어요.
- Udemy 베스트셀러 강의 "개발자영어"의 강사
- "클린코드"의 저자
- (현) 레인보우브레인 CTO
- (전) 아이콘루프 CTO
- (전) 엑셈 CTO
- (전) 이노디에스 CTO
- 학력) 포항공과대학교 컴퓨터 공학과(학사, 석사)
- 역서) 『클린코드』, 『마이크로서비스 도입 이렇게 한다』, 『클린 코드, 이제는 파이썬이다』 외 다수
<</strong>본문에서 발췌>
🙋미셸
유데미 강의 관련 질문으로 넘어가서, 『개발자 영어』 강의가 ‘실험적인 성격이 훨씬 컸다고 말씀 주셨는데, 조금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성공할 것 같은 주제와 방식을 선별해서 그걸 개선한다는 의미에서 ‘실험’이라는 단어를 선택했습니다. 즉, 완전히 실패할 건 하지 않는 것이죠.
🙋미셸
말씀을 들어보니 강의 제작보다는 주제와 소재가 훨씬 중요할 것 같네요! 시장 수요가 있는 주제인지를 점검하는 단계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남들이 많이 하는 걸 하면 뭔가 ‘내가 더 잘할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보기에는 쉬워 보이는 것도 많거든요. 그런데 잘 되는 데에는 이유가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나만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러면 시장이 좁아지니까 자꾸 욕심이 생기게 되는데요. 그래서 자꾸 시장을 넓히려고 일반적인 이야기를 넣게 되면 이도 저도 안 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뾰족한 고슴도치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들이 많이 하고 잘 되는 것은 왜 잘 되는지를 보고 내 것에 적용해 보려고 하는 게 중요합니다. 보통 다른 콘텐츠나 강의를 볼 때 문제점이나 잘 못하는 거를 찾으려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사람들이 왜 저 콘텐츠를 좋아할까?’ 를 유심히 살펴보면 오히려 더 얻을 게 많습니다. 괜찮은 거 있으면 따라 해보고, 조언도 많이 받아보면서 점점 ‘내 것’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죠. 하다 보면 몇 가지 ‘찌릿’하고 느낌이 오는 게 있습니다. 그 부분을 집중해서 실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발자영어』 강의를 기획할 때만 해도
이렇게 빠르게 반응이 올 줄 몰랐다는
박재호 강사님의 더 자세한 이야기,
이어질 박재호 강사님 2편에서는,
강사님의 경험을 토대로 한 베스트셀러 강의를 만든 모든 전략과
더 나아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스테디셀러 강의로 사랑 받는 노하우가 포함된
“[강사 스토리] 잘 만든 강의 하나로 스테디 셀러 만드는 법”을
여러분들께 모두 아낌 없이 공개하겠습니다!
2편에서 뵈요! 🥰
- 미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