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스토리] 박재호 강사님 2편: "잘 만든 강의 하나로 스테디셀러 만드는 법 💡"

안녕하세요?

Udemy 강사 커뮤니티 운영팀 미셸입니다.🥰

Udemy 강사님들의 이야기와 강의 노하우를 나누는 인터뷰 콘텐츠, 강사 스토리입니다!

지난 번 박재호 강사님 <1편: </span>[강사 스토리]>에서

영어 가르치는 개발자, 박재호 강사님의 이야기 들어보았는데요.

2편에서는 어떻게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 강의를 만드셨는지,

그 실전 노하우! 지금 바로 들어보겠습니다!

내가 선택한 강의 주제

어떻게 온라인 시장에서 성공시킬 수 있는지,

열심히 만든 강의

어떻게하면 꾸준한 스테디셀러로 유지시킬 수 있는지

아래의 링크를 통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시죠!

박재호 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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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demy 베스트셀러 강의 "개발자영어"의 강사
  • "클린코드"의 저자
  • (현) 레인보우브레인 CTO
  • (전) 아이콘루프 CTO
  • (전) 엑셈 CTO
  • (전) 이노디에스 CTO
  • 학력) 포항공과대학교 컴퓨터 공학과(학사, 석사)
  • 역서) 『클린코드』, 『마이크로서비스 도입 이렇게 한다』, 『클린 코드, 이제는 파이썬이다』 외 다수

<</strong>본문에서 발췌>

🙋‍미셸

지난해 유데미 베스트 셀러이자 지금도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 셀러, 『개발자영어』 강의에 대해 여쭤볼게요!

재호 님

100명이 마법의 숫자인데요, 이게 쉽지 않습니다. 처음 100명 모으는 게 가장 어렵습니다. 그래도 100명이 모이면 그다음 200명, 500명은 상대적으로 쉬운 편입니다

시장 수요를 보고 100명 모을 수 있는 토픽인지 판단하고, 거기에서 내가 관심 있고 잘하는 것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은 콘텐츠의 가치를 딱 보면 바로 압니다. 강의 만들기는 참 어려운데, 시장의 평가는 냉정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정말 자신 있는 콘텐츠인지 물어봐야 합니다. 물론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지만, 너무 낙관적이면 안 됩니다. 세상일이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특히 콘텐츠 만드는 분들은 다들 아실 겁니다. 블록버스터급 영화라 불리는 것들도 뚜껑 열면 50만도 못 가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미셸
이전 답변에서 일단 토픽에 확신이 서면 온갖 작전을 써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재호 님께서는 『개발자영어』 출시 후 어떻게 홍보하셨나요?

재호 님

초기에는 콘텐츠 검증 목적의 베타 테스트와 초기 최소 구독자 확보를 겸해서 한정된 지인들에게 무료 쿠폰을 제공해 반응을 끌어내는 방법이 유효합니다…1,000명한테 무작위로 뿌려서 바로 반응이 온다면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만, 솔직히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대부분은 관심이 없습니다.

…SNS에 단순히 쿠폰만 뿌린다고 해서 대상 독자들이 관심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특히 반복적으로 쿠폰만 올라가면 SNS 특성상 보는 사람이 계속 보기 때문에 정보가 아니라 광고라고 인식하고 오히려 역효과가 나죠.

‘광고’가 아니라 ‘정보’로 인식하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스토리 라인이 정말 중요한데요. 예를 들어 ‘내가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는데, 이걸 어떤 생각으로 왜 시작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강의다’는 식이 될 수도 있고, 보충 강의를 새로 만들어 업데이트한 다음에 그 내용을 가지고 포스팅할 수도 있죠.

더 자세한 이야기를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세요!

주제를 선정할 때 스스로 냉정하게 바라봐야 한다는 말씀,

그리고 홍보하는 게시글에서도 새로운 정보를 담을 수 있도록

스토리 라인을 짜야 한다는 박재호 강사님의 인터뷰,

유익하셨나요?🥰

다음 달 <강사스토리>에서도 좋은 인터뷰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셸 드림